엄마, 아빠도 읽으면서 자란 책, 이솝우화!
유아들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식이 필요 없는 이솝우화를 새롭게 각색하고 특이한 그림으로 삽화를 넣은 동화책입니다. 2009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특히 볼로냐 라가치 상과 독일청소년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은 알로샤 블라우는 이 책에서 과감한 기법으로 이솝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이솝이 전하고자 했던 풍자적이고 신랄한 주제를 강렬하고도 날카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원작의 핵심을 발랄하고 명쾌하게 정리한 안토니 슈나이더의 정리도 돋보이는 책입니다. 특히 '거봐, 도와준다니까! 그러게, 황금을 먹을 수야 없지, 옷이 날개라고?, 화를 복으로 만든다고?,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과 같이 이야기 끝에 나오는 마무리 한 줄 멘트는 마치 이야기를 다 들려 준 다음 인간의 어리석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현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듯합니다. 부모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감탄스러운 진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