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20년 후, 내가 되고 싶은 걸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초등학생,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작가로 사랑받는 노경실 선생님이
6학년들에게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한성봉은 공부도, 운동도 특별하게 잘하는 것이 없는 아이로,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른 아이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엉뚱한 면이 있이 있고, 목소리가 학교 스피커보다도 더 큰 아이입니다. 그리고 아빠처럼 마술사가 되는 게 꿈입니다. 성봉이 친엄마는 아빠와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어서 성봉이는 아빠랑 새엄마와 함께 살면서, 근처에 살고 있는 친엄마 집으로 거의 매일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은숙이 성봉이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 둘은 학원 버스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은숙이가 고함이나 꽥꽥 지르는 성봉이한테 수준 낮다고 충고하고, 성봉이는 은숙이에게 첫눈에 호감을 느껴 충고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다음 날 길에서 은숙이가 세 자매(막강 쓰리 정걸스)한테 물리고, 뜯기고, 휴대 전화까지 망가뜨려지고, 호되게 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열세 살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잘못을 해도 어린이니까 용서받고, 귀여움 받고, 그리고 다 양보해 주기 때문이지요. 『6학년은 왕이다』는 10년 후, 20년 후, 내가 하고 싶고, 내가 되고 싶은 걸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시기인 6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어른이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주인공 성봉이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작가인 노경실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꿈'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