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원작 소설. 귀엽고 친근한 두 주인공이 동거를 하면서 겪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랑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냈다. 저자는 다루기 조심스럽고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인 '동거'를 젊은 청춘들이 벌이는 유쾌하고 코믹한 일상 속에 담아냄으로써 신선한 로맨틱코미디 한 편을 완성했으며, 구어체의 문장과 이모티콘 등을 통해 두 인물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보여준다.
선비 같은 분위기에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야옹이와 터프한 울보 주인이는 서로가 진정한 결혼 상대자인지 알아보기 위해 동거에 들어간다. 생전 빨래 한번 해보지 않고, 라면외에는 밥도 못하던 두 사람은 생활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문제들을 겪어나가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