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 학기 첫날,
눈앞이 아짤아찔, 배 속이 울렁울렁 거려요!
마르셀은 오늘 아침 무서운 꿈을 꾸는 바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롭게 들어 간 반에 아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고, 담임 선생님은 공룡으로 변해 버리는 꿈을 꾼 것이에요. 아침을 먹으면서 마르셀은 엄마에게 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배가 아프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엄마는 마르셀이 새로운 반에 들어 갈 생각에 긴장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면서, 어서 학교에 가라고 합니다. 마르셀은 무사히 새 학기 첫날을 보낼 수 있을까요?
『처음 학교에 가는 날』은 방학을 마치고, 새롭게 배정받은 반에 들어가게 된 어린이의 마음을 잘 표현한 동화책입니다. 마르셀의 이야기는 친한 친구들과 한반이 못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서운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 되시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