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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리선언
글쓴이
마크 베코프 저
출판사
미래의창
출판일
2011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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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크 베코프

콜로라도대학교 명예교수로 30년 넘게 동물행동학을 공부하고 가르쳐왔다. 남극의 아델리 펭귄부터 미국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의 야생 코요테와 늑대, 스텔라 까마귀를 비롯한 고원지대에 사는 새, 콜로라도 개 산책 공원의 개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행동과 마음을 연구한다.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과 함께 동물의 ‘윤리적 동물 관리를 위한 동물행동학자들’을 공동 설립했다. 2000년 동물행동 연구 분야에 대한 장기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물행동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범세계적인 환경운동인 ‘뿌리와 새싹(Roots and Shoots)’ 프로그램의 대사직도 맡고 있다. 동물의 행동과 마음에 관한 칼럼을 1000편 이상 기고했고, 2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동물에게 귀 기울이기》, 《동물 권리 선언》, 《동물의 감정》 등 30권 이상 책을 지었고, 제인 구달과 함께 《제인 구달의 생명 사랑 십계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가 동물에게 온정을 베풀게 되면
그것이 사람이든 다른 동물이든 모든 생명체에게 전염된다.


『동물권리선언』을 통해서 저자는 동물들의 소리 없는 외침은 이제 그 정점에 이르렀으며, 이제 시급히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공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공장식 가축농장에서부터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갖가지 동물 실험,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동물을 우리에 가둬놓은 동물원, 심지어는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에 이르기까지 그는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음을 차분한 어조로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과학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힘없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실험을 강행해야 하는가? 생활하는 데 불편하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거세하고 성대를 수술하는 것이 과연 그들을 사랑해서인가? 개체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무차별적인 사살이 용납될 수 있는가? 이런 사회적인 이슈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일견 어려워 보이지만 크든 작든 동물과 교감을 나눠본 사람이라면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다. 인간이 동물에게 온정을 베풀게 되면 그것이 사람이든 다른 동물이든 모든 생명체에게 전염된다. 저자는 동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 체계를 바꾸는 데 있어 지역적인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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