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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2
글쓴이
해리엇 비처 스토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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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해리엇 비처 스토

1811년 6월 14일 미국 코네티컷주 리치필드에서 청교도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을 신실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보냈으며 언니 캐서린의 권유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하트퍼드신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학교를 졸업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832년 신학교를 설립하려는 아버지를 따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캘빈 스토와 만나 1836년 결혼했다. 캘빈 스토는 목사이며 신학교 교수로 노예 해방론자였다.

스토는 남편과 함께 도망친 노예들이 캐나다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예제도를 유지한 남부와 인접한 곳에 18년간 살면서 노예들의 실상을 잘 알게 되었다. 1850년 동부의 메인 주 브런즈윅으로 이주한 스토는 도망노예법이 제정되자 이에 깊은 분노를 느끼며, 그다음 해 「내셔널 이러」지에 흑인 노예의 비참한 생활과 잔혹한 운명을 묘사한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연재하며 선풍적인 반항을 일으켰다. 책으로 출간된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 이 작품은 스토의 대표작이며, 이 밖에 『목사의 구애』 『오르 섬의 진주』 『올드 타운의 사랑』 『행복한 기억』 『바이런 경의 참모습』 등의 작품이 있다. 1896년 7월 1일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노예제를 향한 지성과 양심의 절규.
남북전쟁의 원인이 된 위대한 항의 소설.


미국 국민들의 양심에 호소하여 남북전쟁을 촉발시킨 소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노예무역으로 팔려온 아프리카 흑인들이 미국 땅에서 겪는 참상을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에 비추어 세세하게 묘사한다. 노예제의 참상에 대해 접한 후 사회의 부조리에 눈뜬 해리엇 비처 스토는 노예의 도망을 도와준 사람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도망노예법'이 미국 의회에서 통과되자 이에 항의하는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

저자는 노예였던 과거에서 벗어나 북부에서 활동하던 흑인 목사 조시아 헨슨을 모델로 '톰 아저씨'라는 인물을 창조한다. 자상하고 관대한 주인 부부 덕분에 별다른 걱정 없이 생활하던 톰 아저씨는 주인집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자 팔려갈 위기에 처하고, 도망 중에 좋은 주인을 만나지만 결국 다시 악독한 농장주에게 팔려가게 된다.

이 작품에서 묘사하고 있는 노예들의 생활, 그들을 구속하는 노예제도는 참혹하고 야만적이다. 노예들은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쉼 없이 혹사당하는 짐승 같은 생활을 하면서 채찍에 맞아 죽거나 감금당해 굶어 죽기도 한다. 주인들은 더 할 수 없을만큼 노예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소모품처럼 그들을 내버린다. 작가는 철저하게 자신의 경험과 목격담을 토대로 해 이야기를 써 내려감으로써 당시의 실상을 생생하게 증언했고, 이는 사회 곳곳에서 긍정적인 논쟁의 씨앗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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