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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민주주의 친환경 무상급식
글쓴이
조대엽 저
출판사
너울북
출판일
2011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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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대엽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마칠 때까지 낙동강을 보며 자랐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를 마쳤다. 정치사회학 분야 가운데 사회운동, 시민사회, 공공성과 민주주의,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등에 연구관심을 기울였다. 분단국가의 사회과학자라는 원초적 책무를 핑계로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 또한 연구관심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의 공공성과 민주주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최근에는 노동학연구와 사회적 대화, 좀 넓게는 협력문명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20년 가깝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연구하고 있다. 바깥일로는 주로 학회활동과 시민단체 돕는 일을 했다.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사회학회, 한국 NGO학회, 한국 비교사회학회 등의 일을 비교적 열심히 했고, 현재는 노동대학원장 겸 노동문제연구소장을 맡아 노사정 현장과 고려대학교 아카데미즘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고 있다. 돌이켜 보니 약 70편의 학술논문과 22권의 저서,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데 훈수 두는 약 120편의 칼럼이 남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사회가 복지논쟁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특이할 점은 그 정치적 스펙트럼이 단순히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로 나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정치적 정점에는 바로 무상급식 논쟁이 있다. 성북구는 서울에서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한 자치구이다. 이 책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새 구청장이 당선되어 취임한 후 설립된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추진위원회의 활동 기록을 담고 있다. 세 명의 저자는 이러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가능케 했던 핵심 주체들이다.

진환경 무상급식의 이론적 베이스를 제시하는 조대엽 교수는 무상급식을 우리 사회의 공공성 측면에서 접근한다. 그에 따르면 무상급식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중에서도 미시민주주의, 즉 작은 민주주의의 주요 계기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실현해가는 과정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빈파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학교공동체 운동이 친환경 무상급식에까지 이르게 되는 과정을 10여 년 동안의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보여준다. 이처럼 이 책은 무상급식의 이론적인 측면, 제도적인 측면, 그리고 역사적인 측면을 담아 무상급식의 학문적 토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도 실시의 기본 안내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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