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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글쓴이
이미령 저
출판사
샘터
출판일
2017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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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미령

책의 감동과 지혜를 나누는 북 도슨트이자 불교 교양 강사이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오랫동안 불교 경전을 한문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몰두했다. 경전을 번역하는 과정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끊임없이 읽고 되새기며 깊이 음미해야 하는 여정이었다. 이를 통해 책 읽기의 본질을 깨닫게 되었고, 찬찬히 음미하며 읽는 과정이 인생의 질문들과 마주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책 읽기의 습관은 개인적인 영역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독서 모임으로 이어졌다. ‘대안연구공동체 직장인책읽기’와 ‘붓다와 떠나는 책여행’ 같은 모임을 통해 철학적 성찰과 종교적 삶을 아우르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왔다. 또한, 을 10년 가까이 진행하며 수많은 책을 소개했고, 그 시간을 통해 쌓은 독서의 감동은 일상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책을 소개할 때엔 ‘평’하거나 ‘논’하기보다는, 먼저 책이 주는 감동과 공감을 깊이 품은 뒤 그 느낌을 공유하는 데 집중한다. 사람들이 책의 본질을 더 가깝게 느끼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기 위함이다. 새로운 책을 펼치며 누군가의 삶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준비는 항상 되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미령의 명작 산책》, 《숲속 성자들》,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북칼럼니스트 이미령의 인간적인 책 읽기

불교계에서 다독가이자 애독가로 알려진 북칼럼니스트 이미령이 작품 속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위로에 대해 풀어낸 독서 에세이. ‘우리는 왜 문학을 읽는가?’라는 물음에 저자는 ‘위로’라는 화두를 붙들고 문학 속 인물을 좇는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 속에서 인간의 고통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으며, 그들이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사유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문학작품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삶의 고통과 대면하며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들의 웃고 우는 모습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사유하는 힘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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