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왜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나?
글쓴이
신명호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1년 2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신명호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소장.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일도 한다. 관심 있는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 도시공동체, 사회적경제 등이다. 서울대 인류학과 대학원 시절, 철거민 정착촌(‘복음자리’)에 석사 논문을 쓰러 갔다가 그곳에 눌러앉아 12년을 살았다. 거기서 고 제정구 선생, 정일우 신부 등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도시빈민연구소(현 한국도시연구소의 전신)에서 일했다. 뒤늦게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가난한 이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의 연장선에서 일찍이 협동조합·자활기업·사회적기업 등을 공부했고 이들을 아우르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왜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나?: 사회계층 간 학력자본의 격차와 양육관행』, 『마을공동체운동의 원형을 찾아서』(공저),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공저), 『한국의 도시지역공동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현실, 운동, 과제』(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개념 정립을 위한 시론」, 「사회적경제와 국가, 그리고 민주주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소득’, ‘사회적 지위’, ‘교육 수준’이 높은 부모의 자녀가 학습 의지와 학업성취도가 높다는 것은 통계를 통해 익히 알려진 바다. 하지만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듯한 이 당연한 이야기에는 간단치 않은 사회적 문제와 구조적인 측면이 얽혀 있다. 책은 어째서 중산층 자녀의 학습의지가 높은지, 반대로 저학력 부모의 자녀가 상대적으로 학습의지가 낮은지 설명하며 ‘계층적’ 현상이 되어버린 교육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이 책은 ‘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불평등이 자녀 세대의 학력자본 불평등으로 재생산되고 있는가’에 주목하며, ‘고학력·중산층’과 ‘저학력·노동계층’의 부모 및 자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회 계층에 따른 부모의 양육 관행의 차이를 분석했다.

‘자녀의 학업성취도는 부모가 투여하는 돈과 시간에 비례하는가?’라는 물음에 관해서, 현실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전적으로 여부를 단언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문제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을 자녀 교육에 투여하는가?’가 아니라, ‘왜 그리고 어떻게 그들은 돈과 시간을 투여하는가(또는 왜 투여하지 않는가)?’에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