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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과 제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글쓴이
원영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1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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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원영

서울 청룡암 주지 스님. 여러 권의 불교 서적을 집필한 수행자이자 부처님의 말씀을 쉬운 언어로 전달하고자 고뇌하는 이야기꾼. 불교 계율을 전공하여 일본 하나조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계율과 불교윤리 분야의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승려 교육과 불교학 연구를 담당하는 스님)로 동국대학교와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불교계 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출가학교’와 고3 수험생을 위한 ‘청춘캠프’에 지도법사를 지냈다. BBS불교방송 라디오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를 10년간 진행하며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삶이 지금 어딜 가느냐고 불러세웠다》, 《스님의 라이프 스타일》,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등이 있다.

평소 ‘관세음보살 주니어’로 살기를 원한다는 스님은 지혜롭고 자비로운 삶의 길로 이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알리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다. 마음의 평온을 추구하는 수행자로 산다지만, 늘 행복한 삶은 아니었다. 하지만 누구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는 있다고 믿는다. 그렇게 확신하기에, 다른 이들에게도 행복해지는 길을 안내하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여러 형태의 강의와 법문, 저술 활동으로 이어진다.

원영 스님이 말하는 행복이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고, 그것은 지혜와 자비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스님은 강조한다. 결국 스님이 꿈꾸는 삶의 엔딩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다. 스님이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일이든 인간관계든 극단적으로 몰아가지 말고, 조금만 흘려보내라는 것이다. 바람이 좀 통하게 비워두고 열어두면 힘든 일도 때가 되면 자연스레 지나갈 거라는 말이다. 비워야 채울 수 있고, 편하게 숨 쉴 수 있으니까.

스님은 오늘도 작은 서재에서 문을 절반쯤 열어두고 세상과 소통하는 글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부처님과 제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한 가장 적절한 답은 불교 경전인 「율장」에 나와있다. 이 책은 율장에 나와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부처님 당시 부처님과 제자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본다.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가 수행시 어떻게 해결되는지부터 시작해서 어떤 사람은 출가자로 받아 주고 어떤 사람은 받아주지 않을 것인지, 어떤 사람에게 법을 설할 것인지, 어디는 가고 어디는 가면 안 되는지까지 소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사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10여 년 동안은 이러한 '율(律)'을 제정할 필요가 없었다. 크게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알아서 잘 지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도 전역에 '불교'열풍이 불자 출가자들이 급증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출가자 대열에 합류한다. 이러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고 수행에 방해를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부처님은 '교단'을 유지하기 위하여 율을 만들게 된다. 이 책은 크게 출가, 수행, 생활, 사찰, 행사, 계율 등 총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여섯 개 장이 관통하고 있는 지점은 먹고, 입고, 자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수행의 일환이었다는 것이다.

부처님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짐작하게 하는 이 책은 우리가 오늘날, 믿는 것 이외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철저하게 '율'을 따라 살았던 수행자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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