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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아내는 부엌
글쓴이
김정민 저
출판사
앨리스
출판일
2011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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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민

미국 파슨슨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돌연 푸드 및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돌아섰다. 요리 솜씨가 남다른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자연스럽게 익힌 정갈한 요리들이 디자인과 결합되어 맛과 멋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녀는 월간 「쿠켄」의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시작으로 각종 잡지와 광고, 레스토랑 컨설팅, 케이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장선용의 음식 끝에 정나지요』, 『서울 맟 뉴욕 멋』, 『한복려, 최난화의 한식 코스 요리』, 『최화정의 진짜 맛있는 이야기』, 『이승철의 쿠킹 콘서트』 등의 요리 단행본에 이어, 그루 비주얼의 첫 번째 단행본 『제철에 즐기는 일품요리집 생선』을 통해 그녀의 주옥 같은 생선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최근작품으로는 『후루룩 누들 사계절 내 입맛대로』가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
그래서 더 행복한 부엌으로의 초대


『마음을 담아내는 부엌』의 저자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정민은 자신이 하는 일을 이렇게 정의한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과 어울리는 그릇을 고르고, 잘 다린 식탁보를 깔고, 성심성의껏 아름답게 차려내는 것. 정성이 없으면 건너뛰게 마련인 일을 15년이 넘도록 해오면서, 지은이에게는 많은 이야기가 생겼다. 음식을 통해 사람을 사귀고, 인연을 가꾸고, 차림새에 남다른 씀씀이를 기울이며 주고받은 사랑과 우정이 그것이다. 지은이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배려하며 음식을 차리고, 사람들은 잘 차린 음식을 보며 그를 떠올리며 이 책을 채운다.

음식은 먹는 사람을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해줘야 제 역할을 다한 것이라고 여기는 저자는 그래서 음식을 손수 만들고, 그보다 더 정성 들여 아름답게 차려내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준 생일 별식부터 도시락 반찬,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어머니만의 손맛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음식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도 빼놓지 않는다. 이를 통해 독자는 지은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한 명의 사람으로 빚고 성장시킨 영양분은 어머니의 사랑과 음식이란 걸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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