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어린이 정경 전곡이 수록된 책과 연주 음반 CD
1837년에 작곡된 로베르트 슈만의 작품번호 15 『어린이 정경』 전곡을 수록하였다. 『어린이 정경』은 쉬워 보이지만 사실상 상당한 수준의 테크닉을 요구한다. 그러나 '트로이메라이' , '미지의 나라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은 연주할 때의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로베르트 슈만의 작품번호 15 『어린이 정경』은 클라라 비크(Clara Wieck)와 약혼하게 된 1837년에 작곡되기 시작했다. 본 작품은 1838년 2월 11일자 슈만이 클라라 슈만에게 보낸 편지에서 알 수 있듯이 갑자기 영감을 받아 작곡한 30곡 중 12곡을 골라 "어린이 정경"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재로 슈만은 13곡을 골라 『어린이 정경』을 만들었으며 1839년 첫 출판되었다.
프레이즈, 셈여림, 페달, 장식음은 대부분 슈만이 표시한 양식을 따랐으며, 빠르기의 경우 소품 앞에 흐린 색깔로 빠르기를 표시하여 학습에 있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학습 교본으로써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두 중요한 편집판과 여러 연주가들의 녹음 음반을 기초로 빠르기표를 정리하여 레슨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