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에 대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동화에는 꽃밭에서 싱그러운 향기를 맡게된 이후
아무도 해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조드퍼 장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조드퍼 장군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해지고 싶습니다. 책에 나올 정도로 아주 유명해지고 싶어서 날마다 병사들을 훈련시키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말을 타고 시골길을 달리다가 풀밭에 떨어졌습니다. 싱그러운 향기가 퍼지는 풀밭, 지저귀는 새소리, 갖가지 색을 뽐내는 꽃들….
평화를 느끼고 자연을 사랑하게 된 조드퍼 장군은 자신이 깔고 앉아서 푹 꺾여 버린 꽃을 가져와 창가에 꽂아 두었습니다. 그날 밤, 조드퍼 장군은 꽃과 동물이 병사들에 의해 파괴되는 끔찍한 꿈을 꿉니다. “이제부터 무엇이든 다치게 하거나 겁주지 않을 거야.” 새로운 결심을 한 조드퍼 장군은 어떻게 해서 유명한 장군이 되었을까요?
오늘날 세계는 환경이 파괴되고, 전쟁도 계속되어 자연과 평화는 죽어 가고 인간의 탐욕만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에요. 1961년 초판 50년 만에 다시 출간되어 50주년 기념판이된『꽃밭의 장군』동화는 환경 파괴에 경종을 울리고, 이집트 내전이 벌어지는 현 시대에 평화를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독자들은『꽃밭의 장군』을 통해서 전쟁과 평화를 느낄 수 있고, 바르게 산다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