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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글쓴이
제이슨 델 간디오 저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11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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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이슨 델 간디오

‘혁명은 가능하며,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 저술가이자 활동가.
그는 2000년 봄 우연히 저녁 뉴스를 보다가 워싱턴에서 사람들이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에 항의하는 장면에 붙들렸다. 그 장면을 보고 그는 세상을 더 좋게 바꾸려면 세계 속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뒤부터 활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자유무역과 공정무역 문제, 반전운동, 반공화당전당대회, 중남미계미국인연대행동 등 다양한 모임에 참여했다. 그리고 활동가 회의, 지역 서점, 지역 사회공간에서 소통, 수사, 급진주의 이론을 주제로 모임을 조직하고 조력하고 지도했다.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혁명을 관찰한 다음 보고서를 쓰기도 했고, 이를 통해 혁명이 가능하며 동시에 필연이라고 믿게 됐다. 그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야 하며, 그거이 가능하려면 활동가와 조직가의 ‘수사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글이나 열설뿐 아니라 몸까지 걱극 활용하는 수사학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의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 미국독립출판업계가 주는 사회행동주의 분야 금상을 수상한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는 수사학이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는 저자의 주장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급진주의 활동가들이 글을 쓰고, 연설을 하거나 가두에 설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사학 전략이 담겨 있다. 현재 그는 수사학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이론인 ‘신급진주의’를 확장, 실천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미국 템플대학에서 공공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블로그(http://www.jasondelgandio.com)에 가면 그의 생각와 연구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만국의 활동가들이여, 수사학으로 소통하라!
우리의 언어와 몸은 혁명을 위한 무기다!


대항 담론과 거친 연설만으로 혁명이 가능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포스팅 하나, 트윗 한 줄로 논쟁이 시작되고, 아이폰, 안내방송, 광고판 등의 메시지가 사람들을 거리에 나서게 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은 모이고 흩어지며 혁명을 창조해낸다. 이데올로기, 경험, 문화, 연령 등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없는 중심 없는 무리가 정치적인 힘을 발휘하는 다중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책은 대중연설, 글쓰기, 설득, 논쟁, 권유 등 다양한 수사 전략을 분류하여 각 상황에 필요한 지침을 제시하며 그 효과까지 예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아무리 다양한 방식의 운동이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메시지 전달방식은 글쓰기와 말하기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확실한가? 목표는 무엇인가? 청중은 어떤 사람인가? 연설장의 상황은 어떤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주도면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가령, 신문, 전자우편, 문자, 웹 등에 발표하는 ‘글쓰기’와 대중 앞에서 하는 ‘연설’은 분명히 다르게 준비해야 한다. 눈으로 읽는 글에서는 무엇보다 ‘첫 문장’에 신경을 써야 하는 반면, 귀로 듣는 연설의 연설문에는 숫자나 어려운 용어를 넣지 않는 게 좋고 몸을 활용하면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 간디오는 21세기 급진주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전달하는 ‘방식’ 즉, ‘수사’를 꼽는다. 세상이 바뀌려면 무엇보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야 하며,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활동가와 조직가의 수사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언어적, 비언어적 전략들을 제공하기 위해 쓰여졌다.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할 뿐 아니라 연설하고 논증하고 설득하고 글을 쓸 때 바로 적용 가능한 기본적인 수사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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