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후쿠시마(福島)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東京)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동양경제신보사(東洋經濟新報社), 아시아경제연구소 근무를 거쳐 현재 요코하마(橫浜) 시립대학 명예교수이다. 전공은 중국경제론, 현대중국론이며, 주요 저서로 『중국에서 일본을 보다』(ウェイツ), 『중국의 권력 시스템』(平凡社新書), 『거대 국가 중국의 장래』(東方書店)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에 대한 좌파와 우파의 다양한 입장과 기존의 연구 경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실증적인 ‘역사로서의 문혁’을 추구한 책이다. 문혁을 역사학의 대상으로 보고 이데올로기를 배제한 채 그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쟁점에서부터 내재된 정치적 배경까지 천착하고 있다. 저자는 문혁을 연대기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문혁의 등장과 전개과정의 핵심문제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문혁연구의 쟁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경제사 전공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문혁시기의 경제적 동향에 대한 분석은 문혁기 경제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상당 부분 교정시켜 줄 것이다. 이처럼 문혁에 대해 가졌던 그 동안의 일면적 이해를 되돌아보고 문혁의 실상과 복잡성, 그 이상, 미해결의 난제, 현대 중국에 미친 영향, 의의 등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