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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사회과학
글쓴이
우석훈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11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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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석훈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했다.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됐다.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왔다.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한다.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났다. 《88만 원 세대》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힘내라 도서관》 등의 책을 썼다.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세상을 읽는 즐겁고 유쾌한 수다가 시작된다!
구멍가게 아주머니의 경제학에서 미인대회의 심리학, 집값 폭등에 숨은 정치학까지.
세상을 꿰뚫는 통찰과 만나라!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의 핵심을 읽어내는 탁월한 감각, 명료하면서도 밀도 있는 필력, 신화를 부수고 편견을 깨뜨리는 날카로운 지성과 용기를 가진 지식인, 우석훈! 누구도 손대지 못했던 세상 이면에 숨겨진 힘과 비합리성에 대해 그가 말할 때마다 대한민국은 들썩였고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다. 그는 한국사회의 생태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열심히 발언했고, 공동체의 공진화와 미래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애덤 스미스에서 에밀 뒤르켐, 데카르트에서 칼 포퍼까지 위대한 사상과 철학, 최신 논쟁과 연구 흐름을 놀랍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사회과학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들을 소개하였다. 철학, 과학, 경제학, 생태학, 정치학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수많은 사례들로 생생하게 밝힌 우리 삶을 움직이는 시스템, 그리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숨겨진 이야기는 복잡하게 얽힌 세상살이를 명쾌하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와 너의 사회과학』은 사회과학을 낯설어 하는 사람에게, 사회과학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학주의와 해석주의, 개인과 구조, 환원주의와 다원론, 실존과 선택, 시간과 공간, 시스템과 게임이론 같은 사회학의 주요 장치들이 우리의 정치와 경제, 문화와 일상을 어떻게 읽어내고 해석할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사회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깊이 보고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익혀서, 불확실한 세상살이를 거뜬히 마주할 자신감과 명랑을 가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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