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귀족 부인 안나는 고위 관리의 아내로서 부유함과 명예를 누립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는 결혼 생활은 그녀에게 불행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던 중 안나는 젊은 장교 브론스키를 만나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안나는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브론스키와 떠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사람의 사랑은 점차 고통으로 변해갑니다. 결국 절망한 안나는 기차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합니다. 이처럼 불꽃 같은 사랑 뒤에 찾아온 비극을 말하는 『안나 카레니나』는 『부활』『전쟁과 평화』와 함께 톨스토이의 3대 걸작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