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야사카가 거실에 우글우글 모여 헛소리를 펼치는 냐루코 및 우주인 일행. 결국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마히로는 “각자 방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된 거야!?”하고 지지부진한 상황에 발파를 걸었다.
드디어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 올린 냐루코 일행은, 제각기 마음대로 방을 만들었는데──그것은 여러 가지 의미로 마히로의 SAN수치를 깎는 방이었다.
그런 소동도 간신히 잦아들 즈음, 마히로는 쿠우코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놀랍게도 행성보호기구에서 조사관이 쿠우코의 근무태도를 확인하러 온다는 모양이다. 게다가 그 조사관은 쿠우코의 사촌언니인데……. 매번 우주규모의 하찮음으로 정평이 나 있는 사신들이 펼치는 혼돈 코미디 제6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