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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분쟁
글쓴이
김재명 저
출판사
미지북스
출판일
2011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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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정치학박사.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국내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민족 독립과 분단 극복을 위해 애쓴 인물들에 관한 글을 썼다. 분단에 대한 관심은 국제분쟁으로 이어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시리아, 레바논, 보스니아, 코소보, 시에라리온 등 20여 개국의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했다. 팔레스타인만 20차례 가까이 다녀왔다.

미국 뉴욕시립대 국제관계학 박사과정에서 국제분쟁의 이론을 공부하고 국민대에서 ‘정의의 전쟁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 등에 주로 전쟁범죄를 다룬 글을 쓰면서 성공회대(겸임교수)에서 ‘국제질서의 이해’, ‘국제분쟁과 국제기구’(학부), ‘국제분쟁과 세계질서’(대학원)를 강의했다. 『한국현대사의 비극』,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오늘의 세계 분쟁』, 『석유, 욕망의 샘』,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 『시리아전쟁』 등의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국제 분쟁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재명이 이러한 분쟁과 내전을 주제로 쓴 분석적인 해설서이자 ‘현장 리포트’이다. 또한 지구촌에서 터지는 전쟁과 테러가 무엇인지, 누가 왜 유혈 투쟁을 벌이는지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쟁학 교과서’이기도 하다. 저자가 2005년에 쓴 『나는 평화를 기원하지 않는다』를 전면적으로 수정 보완한 책으로, 지난 6년간 새로 취재한 분쟁 지역들에 대한 분석을 더하고, 그동안의 국제 정세의 변화를 반영하여 약200쪽에 달하는 분량이 추가되었다. 이 책에는 분쟁 지역에 대한 객관적인 서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전쟁 피해자, 난민, 정치 지도자, 병사, 국제기구 요원들과의 귀중한 인터뷰들이 담겨있다.

특히 팔레스타인의 ‘살아 있는 전설’ 야세르 아라파트와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의 정신적인 지주인 셰이크 아메드 야신, 시에라리온 내전의 손목 절단 테러 전술로 악명이 높은 독재자 포데이 산코, 체 게바라와 함께 남미 5개 국 여행길에 올랐던 알베르토 그라나도 등 외국 기자들도 만나기 힘든 여러 혁명가와 반군 지도자, 정치 지도자를 인터뷰한 내용은 이 책만이 갖고 있는 소중한 기록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은 세계 분쟁지역 15곳에 대한 세밀한 지도와 정보를 담은 점, 저자가 직접 찍은 분쟁 지역의 생생한 전선 사진들을 실었다는 점이다(저자는 시사 사진 전문학교로 유명한 뉴욕 ICP(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2년간 포토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또한 저자의 풍부한 이론적 배경, 고통 받는 민중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묘사와 호흡이 짧고 긴박감이 넘치는 전개 과정은 국제 정치학을 연구하는 학계와 정치 외교계는 물론,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현장과 이론이 어우러진 노작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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