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치 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2교시는 ‘진정한 나눔’을 주제로 한 동화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연우는 우연히 시장 근처에서 같은 반 친구 석진이를 만나게 되고, ‘한터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집에 책이 한 권도 없다는 석진이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던 연우는 그 이야기를 학교 글짓기 대회에서 쓰고, 상을 받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아동센터에 책과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행사를 진행하지만, 그 모든 것을 지켜보는 석진이의 마음을 편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어린이들은 보통 연우처럼 ‘불우 이웃 돕기’를 하면 누구나 엄마, 아빠에게 돈을 타서 내거나 집에서 안 보는 아깝지 않은 책을 갖다 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나눔을 너무 거창하게만 생각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모님의 도움 없이는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연우가 나눔에 대한 고민과 친구 석진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정한 나눔 대장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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