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본래 고통스러운 것이며, 그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의 삶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법.
우리는 확실한 것을 원한다. '영원'이라는 이름으로 정의 내릴 수 있는 불변의 가치를 기대한다. 하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 이와 같은 다수의 기대를 배반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우리를 당혹스럽게 한다. 이 책은 달라이라마, 틱낫한을 잇는 불교계의 큰 스승이라 평가 받는 페마 초드론의 '마음공부 교과서'다. 저자는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 명상이나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조언을 전한다.
페마 초드론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마주치게 되는 삶의 고비들을 거스르거나 애써 포장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행복이나 절망이라는 감정에 빠져 그 주체가 되어야 할 자기 자신을 잊기보다는, 스스로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을 향한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저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행법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자신의 실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용기와 지혜를 찾아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