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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문학
글쓴이
안광복 저
출판사
한겨레에듀
출판일
2011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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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광복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한민국에서 몇 명 안 되는 고등학교 철학 교사다. 1996년부터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을 위해 철학을 소개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임상 철학자이기도 하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우리가 매혹된 사상들』과 같이 사상을 소개하는 책들을,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시대의 문제를 탐구하는 책들을, 그리고 『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 수업』, 『도서관 옆 철학 카페』, 『열일곱 살의 인생론』과 같이 일상의 절박함을 풀어 주는 철학 상담 책들을 써 왔다.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은 『지리 시간에 철학 하기』에 이은 ‘생활 철학’ 시리즈에 해당하는 책이다. 앞으로도 패션과 직장 생활 같은 생활 속 소재들로 혜안을 안기는 철학 저술을 이어 갈 생각이다.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에 도전하는 다이어터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호흡을 함께하는
50개의 키워드, 100권의 책


『철학교사 안광복의 키워드 인문학』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사람과 세상을 고민한다는 인문학의 본연에 충실하다. 그런데 주제를 풀어 가는 방식은 사람과 세상을 몸으로 겪으며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 생활인의 눈높이에 딱 맞춰져 있다.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구체적 사례로써 제시하고 그와 관련된 인문학적 주제를 자연스럽게 상기시키는 이 책은, 그래서 '생활인을 위한 인문학' 책이다.

저자는 경영학이나 심리학 등, 새로운 분야의 책들을 '인문서'로 소개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인문학이 시대와 호흡을 함께해야 한다는 믿음은 지은이가 뽑아 든 키워드와 그것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잘 드러난다. 키워드는 대부분이 오늘의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관한 것이다. 경제 프렌들리, 공장식 농장, 행정복합도시, 아파트, 학교 붕괴, 입시 지옥, 왕따, 영어 공용화 등 이 책의 50개 키워드는 현대사회와 현대인, 그중에서도 한국사회와 한국인을 들여다보는 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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