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TV애니메이션 방영개시!
누구나 하나쯤은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실패하지 않고는 어른이 될 수 없다고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아아, 정말로 지워버리고 싶다. 나 참…. 나는 왜 그런 차림을…. 하아. 계절은 가을―한숨이 어울리는 쓸쓸한 계절. 그런데도 교실은 학원제 준비로 활기가 넘쳐났다. “차라리 밤에 하면 좋을 텐데.” 좀비에 야행성인 내 한 마디가 뜻밖의 반향을 불러, 올해 학원제는 야간축제로?! 우리 반이 출품할 요괴 카페 준비로 한창인 내 주변에서 하루나도 매우 의욕적으로 준비를 돕는다. 그런 와중에 유우가 노래방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을 꺼내는 사태가?! 그리고 묘한 녀석이 나타나거나, 힘을 되찾은 하루나가 큰일을! 아아, 정말! 어디가 쓸쓸한 계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