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순간이라고 하여 소홀히 할 수는 없어요,
동화 속에 등장하는 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며 잠깐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대해 알아볼까요?
동화 나라의 이야기들을 보따리에 가득 넣어 가지고 다니는 이야기 할머니가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멈춰서 생각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할머니는 이야기보따리 한가득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넣어 가지고 다녔어요.
이야기 할머니는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들려주었어요. 만약 임금님이 잠깐 멈춰서 생각을 했더라면 있지도 않은 옷을 가지고 속이는 사기꾼들에게 속지 않았을 거예요. 아기 돼지 삼형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어요. 짚으로 지은 집, 나무로 지은 집은 힘이 센 늑대가 금세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잠깐 멈춰서 생각해 보았다면 아기 돼지 삼형제 모두 벽돌집을 지어서 늑대를 물리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뿐 아니라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도, 호랑이가 엄마 행세를 하며 오누이들을 잡아먹으려 할 때에 잠깐 멈춰서 생각을 했더라면 하늘로 올라가지 않고도 호랑이에게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을 거라고 말해 주지요.
낮잠을 자다가 자기보다 한참이나 느린 거북이에게 경주에서 지게 되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요? 할머니는 토끼가 낮잠을 자기 전에 잠깐 멈춰서 생각을 했다면 거북이에게 쉽게 이길 수 있었을 거라고 했어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 행동하기 전에 잠깐 멈춰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행동을 하기 전에 단 몇 초 동안 생각해 보는 것이 우리 행동의 결과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