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추장 우수리의 기발한 리더십!
새로운 눈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책
꼬마 추장 우수리가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들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여 지혜롭게 해결한다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 나이는 어리지만 지혜롭기로 이름난 꼬마 추장 우수리가 있었어요.
오늘도 우수리는 마을 일을 살피러 다니다가 싸움을 하는 두 농부를 보았어요. 두 농부는 자투리 땅을 서로 자기의 땅이라고 우겼지요. 우수리는 농부들에게 그 땅에 함께 옥수수를 심어 기른 다음, 거두어들인 옥수수를 똑같이 나누면 된다고 말했어요. 또 꼬마 추장 우수리는 닭 한 마리를 두고 자신의 닭이라 우기는 사람들을 만났어요. 우수리는 닭을 잡아 다 같이 나눠 먹자고 했어요. 그리고는 그중에서 울상을 짓고 있는 사람에게 닭을 주었지요. 닭 주인이라면 애써 키운 닭을 잡는 것을 좋아할 리가 없으니까요.
평화로운 저녁 시간이 되었어요. 그런데 자기가 먹을 옥수수 빵이 없어졌다며 한 사람이 소란을 피웠어요. 그 모습을 본 우수리는 도둑을 잡기는커녕 옥수수 빵을 잔뜩 만들어 마을 사람들 모두가 배불리 먹게 해 주었어요. 배고픈 사람을 만든 것 또한 추장의 잘못이라면서요. 이처럼 나이는 어리지만 멋지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꼬마 추장 우수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무릎을 치며 감탄할 정도로 멋진 창의적 사고력을 보여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