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톡톡한 아이디어를 가진 친구 있나요?
동화 속에 등장하는 어린 왕은 마법처럼 톡톡 튀는 생각을 갖고 있었데요!
어린 왕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마법사를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작고 아름다운 나라에 나쁜 마법사가 나타나 백성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이를 보다 못한 어린 왕은 마법사에게 어둠의 숲으로 돌아가라고 부탁했어요. 이에 마법사는 자기에게 놀랄 만한 마법을 보여 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지요. 어린 왕은 곰곰이 생각한 뒤 창의성을 발휘해 해결 방법을 찾았어요. 바로 노을을 이용해 마법사를 속인 거지요.
마법사는 약속대로 돌아갔지만, 곧 다시 나타나 백성들한테서 먹을 것을 마구 빼앗았어요. 이번에도 어린 왕이 찾아가 먼저 제안을 하지요. 산을 붉은색으로 변하게 할 테니 음식을 돌려주고 돌아가라고요. 어린 왕은 또다시 창의성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요. 바로 단풍을 이용해 마법사를 속인 것이죠. 마법사는 어린 왕이 괘씸했어요.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 꼬마 아이에게 속았으니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하지만 마법사는 또다시 마법으로 백성을 괴롭혔어요. 어린 왕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지요.
어린 왕은 마법사에게 걸어서 강을 건널 테니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했어요. 어린 왕은 이번에는 마법사를 속이기보다 온 나라 백성들의 하나 된 힘을 보여 주고자 했어요. 그래야만 다시는 마법사가 어린 왕과 백성들을 우습게 보지 못할 테니까요. 백성들은 어린 왕이 이끄는 대로 밤 사이 강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았고, 어린 왕은 징검다리를 밟고 강을 건넜지요. 마법사는 단결된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닫고, 다시는 어린 왕과 백성들을 괴롭히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