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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열병
글쓴이
로버트 프랭크 저
출판사
미지북스
출판일
2011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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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프랭크

아이비리그 명문인 코넬대학교 존슨경영학대학원의 경제학 교수이자 경영학 교수로, 맨큐, 테일러, 크루그먼, 버냉키 등과 함께 가장 유명한 경제학 교과서의 저자이자 이 시대 최고의 경제학 멘토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조지아공대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버클리에서 통계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0년 넘게 경제학 개론을 강의해왔다. 애플 우수강의상, 러셀 우수강의상,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학자에게 주는 저명한 경제학상인 레온티에프 경제학상 등을 받았으며, 미국 동부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버냉키와 같이 쓴 『경제학』과 『사치열병』, 『좋은 연못을 고르는 법』 등 1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저서 중 『승자 독식 사회』가 「뉴욕 타임스」 주목도서, 「비즈니스 위크」 10대 최고경영서, 「샌프란시스코 리뷰 오브 북스」 비평가추천상에 뽑혔고, 『미시경제학과 행위』는 맥그로힐이 선정하는 올해의 책에 뽑혔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뉴욕 타임스」에 '경제학 현장(Economic Scene)'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사치 소비에 쓰는 엄청난 자원과 노력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쓸 수는 없을까?


오늘날 사치 소비는 언론을 통해 종종 엿보게 되는 슈퍼리치들의 사생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의 소비 패턴은 점점 과시적 소비로 변해가고 있으며, 사치재 소비의 생산과 소비 규모는 전체 경제활동에서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치 열병”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바 없는 이러한 열기를 이해하려면 ‘과시적 소비는 부도덕하다’는 사회비평가들의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야 한다.

맨큐, 크루그먼, 버냉키와 함께 가장 유명한 경제학 교과서 저자 중 한 사람인 로버트 H. 프랭크는 이 책『사치 열병』에서 경제학적 방법론은 물론, 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의 증거들을 통해 과시적 소비의 본질을 파헤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합리적이고, 간단하며,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 로버트 프랭크는 “누진 소비세”를 제안한다. 개별 품목이 아니라 한 가정이 매년 지출하는 소비 총액에 근거하여 과세하는 것이다. 각 가정은 가장 필요한 것에 제일 우선적으로 돈을 쓰고, 일정 금액 이상의 소비에 대해서 누진적인 세금을 물게 되므로, 과시적 소비의 총량을 줄이려는 인센티브를 가지게 된다. 무엇을 소비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소비하느냐에 따라 세율이 확실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과시적 소비 패턴을 바꾸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전반적인 복지의 하락이 아니라 상승을 경험할 것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측정되는 일인당 소득 증가(혹은 GDP)로 표현되지는 않지만, 주관적 복지는 증대될 것이라는 것이다. 누진 소비세는 복지와 경제 성장 둘 다를 가능케 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스마트한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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