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생명 연장의 꿈을 이룬 최대 공로자가 현대의학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대인은 병원에서 태어나 아플 때마다 수시로 병원을 찾고,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며, 첨단 기계에 의존해 생명을 연장하다가 병원에서 생명을 마감한다. 하지만 혹시, 현대의학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오히려 우리 몸을 더 해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이야기』에는 우리가 맹목적으로 믿고 있는 현대의학에 던지는 수많은 질문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현대의학이 밝히지 못했고, 심지어 감추려 했던 의시들이 해주지 않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밝혀주는 책이다. 수년째 의사들이 찾아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고통에 시달리며 수많은 뉴에이지 치료법으로 전전하다가, 자신의 몸을 근원적으로 들여다 보고 천천히 회복의 길을 걸었던 저자는, 치유란 단순히 병원으로 달려가 올바른 약과 수술 방법을 찾아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의사들이 하는 말의 이면 속에 숨어 있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환자가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자신의 몸에 대해 스스로가 충분히 알고, 자신의 치료와 관련된 결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그간 의사들에게 들었던 말 중 터무니 없는 것들을 폭로하면서, 현대의학이 철저한 과학적 근거 위에 기반을 두고 있을 것이라는 독자들의 맹목적인 신념을 깨뜨린다.
우리가 몸이 아파 병원에 갔을 때 의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리인 양 귀를 기울인다. 그런데 의사가 하는 말 가운데 진실이 아닌 것들이 섞여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우리가 언제 의사를 찾아야 하는지, 의사의 충고를 무시해도 좋을 때는 언제인지를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게 돕기 위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의사에게 명확히 질문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단방법과 예방법, 치료법을 찾아가는 현명한 환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