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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글쓴이
지그문트 프로이트 저
출판사
두리미디어
출판일
2011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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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지그문트 프로이트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3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현 시대에 맞는 해석으로 다시 돌아온 『꿈의 해석』

우리 안에 의식되지 않은 욕망과 충동이 잠재되어 있다는 ‘무의식’을 발견하여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종의 기원’을 필두로 한 19세기 생물학에 이어 20세기 지성사를 뒤흔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출간된 지 백 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꿈의 해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용되어 왔다. 하지만 정작 원전을 제대로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할 때, 정련된 해설과 재해석이 담겨 있는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은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은 원전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시 읽으면서 새로운 연구와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인 박정수는 원전에 없는 내용들까지 다루면서 자신의 인문학적 지식과 이해를 총동원하였다.
저자가 정신분석학적 정치철학 연구자이자 ‘G20 포스터 쥐 그림 사건’의 당사자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는 이 사건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2011년 현재 대한민국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저항과 욕망 그리고 억압이라는 사회적 무의식 속에서 스스로 리트머스 시험지가 되고 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에서는 해독하기 힘든 꿈의 단편들에서 숨겨진 정서와 욕망의 조각을 퍼즐처럼 맞춰 나가고, 꿈이 왜곡되고 변형되는 경로 뒤에 숨은 무의식의 작동 배경을 추리해 나간다. 그리하여 인간 심리의 미로를 헤쳐 나가면서 무의식의 지형도를 그리고, 나아가 무의식과 의식의 대립 구도를 통해 나와 타자, 세계와의 관계도를 그려나가도록 도와준다.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세계를 인식하는 출발선이자 종착역이다. 우리는 자신을 알고 이해함으로써 세계를 새롭게 알고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을 바꿔 나감으로써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프로이트가 『꿈의 해석』으로 인간 심리에 숨은 욕망과 진실을 드러내면서, 세계의 지평은 원래 알던 데서 한 뼘 더 넓어지고 우리는 스스로 알지 못하던 또 다른 모습을 마주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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