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화’ 시리즈로 만나는 세계적인 희귀종 저어새!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작가 황헌만이 2010년 『날아라, 재두루미』에 이어 『춤추는 저어새』로 찾아왔습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2천 3백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 저어새의 모습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담은 것입니다. 구둣주걱 부리의 익살스런 모습의 저어새가 더 멋진 춤을 추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만나 보세요. 이를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꾸우리, 꾸우리.” 저어새는 구둣주걱 모양의 독특한 부리 모양만큼이나 그 노랫소리도 남다릅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새이기에 우리에겐 그 모습이나 생태가 더욱 신기한 것이지요. 저어세는 구둣주걱 모양의 부리를 휘휘 저으며 미꾸라지 한 마리를 잡기도 하고, 부리로 미꾸라지를 공중에 던졌다가 다시 잡으며, 깨끗하게 털어서 먹기도 합니다. 배가 불러 기분이 좋아지면 날개를 으쓱거리고,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기도 합니다. 저어새의 재미난 사진들이, 열정을 지니고 꿈을 이루어간다는 이야기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