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고소한 빵 냄새를 따라 떠난 '빵유랑작가'
7년차 사회인이었던 그녀는 어느 날 노트북에서 발견한 옛 글을 통해 마음 속에서 반짝이던 무언가가 아직 자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 떠나자 빵은 곧 세상 사람들과 만나는 새로운 통로, 그 시작이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빵을 찾아 떠난 여행기를 담고 있다. 어떤 세상을 만나고, 어떤 동네와 그 곳의 어떤 빵에 반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일련의 과정에서 취향과 스타일 등 스스로를 어떻게 재발견하게 되었는지 '빵유랑작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그녀는 각 동네의 파티시에 및 쉐프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입을 통해 직접 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 과정에서 동네 주민들을 위해 세심한 정성과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매력적인 빵과 쿠키, 케이크를 만드는 그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은 접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빵집, 터줏대감의 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부터 세계의 빵집 이야기까지 한국, 미국, 일본, 홍콩, 유럽의 8개국 70여 곳의 빵집 이야기가 달콤한 빵 향기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