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송, 대영광송, 독서, 복음, 그리고 봉헌과 영성체...
미사 때마다 우리가 행하는 이런 예식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방학을 맞아 안나네 집에 놀러온 마리아는, 안나와 함께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 성당에 갑니다. 몇 주 전에 첫영성체를 한 안나는 미사에 대해 잘 알고 있기때문에 마리아에게 미사의 모든 예식과 그 뜻을 설명해줍니다. 미사는 크게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로 이루어져요. 말씀 전례 때 우리는 하느님 말씀을 들음으로써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어요. 성찬 전례 때에는 빵과 포도주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미사의 각 의식과 거기에 담긴 의미에 대해 쉬운 말로 설명합니다.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어린이, 성당에 오래 다녔어도 그 미사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미사의 각 순서와 뜻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