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씨앗의 세상 밖으로 떠나는 여행
작은 씨앗 한 알이 싹이 트고 자라 어여쁜 꽃으로 피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어미 식물을 떠나는 순간부터 작은 씨앗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몇몇은 벌레들의 공격에 몸이 파헤쳐저 나뒹굴거나, 더러는 흐르는 물에 떨어져 실려 갈 수도 있어요. 다행히 씨앗이 땅 위에 떨어져도 춥고 기나긴 겨울이 기다리고 있다. 그 작은 씨앗은 과연 무엇이 되고 싶을까요?
씨앗은 겨울날 춥고 어두운 땅속에서 꿈꾸고 있는 존재이다. 긴 겨울을 견디고, 비와 햇볕의 도움을 얻어 마침내 땅을 뚫고 올라오는 어린 싹. 책을 보는 아이들은, 그 일을 해내기 위해 작은 씨앗이 얼마나 오래 기다리고 안간힘을 썼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