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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
글쓴이
햐쿠타 나오키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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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햐쿠타 나오키

1956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 대학을 중퇴했다. 1988년 첫 방송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탐정! 나이트 스쿠프〉의 구성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영원의 제로』로 데뷔했다. 일본 전투기 제로전의 조종사로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를 전한 이 소설은 문고본 판매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고교 권투부를 무대로 소년들의 뜨거운 우정과 성장을 이야기하는 『복스!』는 2008년 6월 출간된 이래 여러 서점들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운동선수의 군살 없는 몸처럼 한 점의 낭비가 없는, 올곧은 청춘 스포츠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7회 브런치북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30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일본 서점직원들이 선정하는 서점대상 5위에 올랐다. 2010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다. 그밖의 작품으로 『성야의 선물』 『바람 속의 마리아』 『몬스터』 『링』 『그림자』 『빛나는 밤』 『닻을 올려라』『꿈을 파는 남자』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땀방울이 튀는 사각 링 위의 승부, 거친 숨소리와 환호성.
권투라는 스포츠를 통해 단단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소년들의 이야기.


고등학교 권투부를 무대로 우정과 갈등, 좌절과 영광의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소설. 스포츠와 함께 청춘의 한 시기를 지나는 소년들의 모습을 그린 이 책은 짜릿한 쾌감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포츠 소설의 미덕과, 아픔과 방황의 시기를 거치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의 순수와 열정을 그린 청춘소설의 맛을 동시에 담아낸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상대를 쓰러뜨려야만 하는 비정하고 잔인한 아마추어 권투의 세계에 뛰어든 소년들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펼쳐 보인다.

에비스 고교 1학년 특별진학반의 모범생 기타루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 또래 아이들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해왔다. 그는 활달한 성격의 인기인이자 권투부에 소속된 천재 복서 가부라야를 부러워하고, 권투 선수들의 용기와 힘, 투지에 감탄과 설렘을 느끼지만 권투부에 들어갈 엄두는 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불량 패거리에게 저항 한 번 못하고 당한 기타루는 권투부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강해지기 위해 연습에 매진한다.

권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권투부 고문을 맡게 되는 다카즈 요코, 대학 시절 무시무시한 실력을 가진 권투선수였으나 부상 후유증으로 한쪽 눈을 실명한 사와키 감독, 구김살 없고 솔직한 우등생 마루노 등, 책에는 기타루와 가부라야라는 개성 강한 두 주인공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작가는 이들이 목표를 위해 함께 훈련하고 응원하는 과정, 링 위에서의 치열한 승부를 통해 저마다의 성장을 이루는 모습을 통해 가슴 뛰는 설렘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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