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 기억의 일부를 잃어버리는 실인증, 한 번의 충격적인 사건이 일생을 침식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자폐증 및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놀라운 기억력을 보이는 등의 천재적 능력을 발휘하는 서번트 증후군까지. 이 책은 우리들을 기억력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하여, 기억력에 대한 일반의 통념을 깨주고, 기억에 대한 더 새로운 세계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우리의 뇌는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굳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쓰는지, 어떻게 훈련하는지에 따라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기억력도 예외가 아니다. 책에는 방 기억법, 점 트레이닝, 신체기억법, 핵심단어법 등 기억력을 높여 줄 두뇌 트레이닝법을 제시하여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기억력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매직넘버 7, 연상기억법, 여정기억법 등 ‘세계 기억력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챔피언 로니 화이트가 만든 그만의 기억력 비법과 그 훈련법 또한 소개하며 기억도 다른 신체의 기능과 마찬가지로 훈련하고 또 훈련할 수록 점점 더 향상될 수 있음을 밝힌다. 뿐만아니라 울대학교 소아정신과 신민섭 교수와 의료진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주일간의 작업 기억 훈련 프로젝트와 그 놀라운 성과도 함께 담고 있어 그 신빙성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