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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een 식스틴
글쓴이
이시다 이라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1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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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시다 이라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세이케이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했으며 작가가 되기 전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1997년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를 발표하며 제 36회 올 요미모노 추리 신인상을 받았고, 후속작인 『소년 계수기』를 거쳐 2002년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뼈의 소리』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2003년 발표한 청춘 소설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 상을 수상. 작가의 이 시리즈는 2003년 일본 TBS방송사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숭배에 가까운 열광을 이끌어내며 그해 일본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6년 가을에는 첫 영화화된 작품인 《아키하바라@DEEP》이 공개되는 등 화제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잠들지 않는 진주》《아름다운 아이》《1파운드의 슬픔》《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목숨 걸지 않는다》 등이 있다. 작가는 집필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도 활동 하고 있는데, TV프로그램 등의 해설자로, 그리고 2006년 영화 「LOVE MY LIFE」에도 출연했다.

'오늘, 여기'의 젊은 세대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눈과 감각적인 문체, 왕성한 창작력을 자랑하는 그는 추리, 애정, 범죄, 청춘 소설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생생한 실제 사건이나 사회 현상에 작품으로 반응하는 민감함 역시 그의 특징이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열여섯 살의 편견 없는 시선과 투명한 감수성.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십대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고민과 갈등의 순간들.


일본 소년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이시다 이라의 장편소설. 나오키상 수상작 『4teen』의 후속편으로 출간된 이 책은 전작에서 열네 살 중학생이었던 주인공들의 2년 후를 그린다. 작가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당당하고 천진하게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십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열네 살의 시간에 존재했던 그들의 이후의 삶을 궁금해했을 독자들에게 한층 더 성숙해진 주인공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낮에는 수산시장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야간 고등학교에 다니며 어머니는 물론 동거녀와 피가 섞이지 않은 아들까지 먹여 살리는 거구의 '다이',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어쩌면 삶의 전환점을 이미 넘어서버렸는지도 모르는 조로증 '나오토',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미래에 대해 냉소적인 '준', 모든 면에서 평균치인 평범한 나 '데쓰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그들은 각자 다른 학교에 진학해 조금은 달라진 생활을 하며 어른의 세계에 조금 더 다가가 있다.

작가는 한 뼘 더 자란 그들의 이야기 속에 십대의 성과 사랑, 불안과 방황, 죽음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녹여낸다. 보다 진지해지고 무거워진 상황 속에서 주인공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한편 그들은 전과 달라진 환경에서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과 같은 사인방이다. 책은 그렇게 단단한 유대와 싱거운 농담으로 맺어진 그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위태로우면서도 설렘이 있는 열여섯 청춘의 시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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