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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한국교회
글쓴이
오규훈 저
출판사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1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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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규훈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M. Div.)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상담학 석사)와 시카고 신학교(Chicago Theological Seminary·목회학 박사),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상담심리학 박사)에서 공부했다. 한동대학교 교목실장,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이문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영남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했다.

총장 임기 4년을 마친 후 예기치 않은 하나님의 인도로 제주 서귀포로 갔고, 암수술 환우들의 재활을 돕는 공동체에서 2년을 머물면서 환우들의 신앙과 기도의 삶을 돕고자 새벽기도회와 정오 중보기도회를 인도했다. 그 2년의 공동체생활을 통해 지난 30년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몸과 마음과 영혼을 하루하루 규칙적으로 돌보는 영성 생활의 틀을 만들어 ‘하루의 기적’을 살기 시작했고, 그 삶을 나누고 소개하려 이 책을 썼다. 2년 전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9시에 YouTube Live로 상담 관련 방송을 하고 있으며(채널명 ‘내정신’), 현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기독교코칭학회 학술원장으로 섬기며 크리스천 코칭 사역에 새롭게 헌신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감사의 7가지 언어』, 『다시 시작하는 기도』, 『153 교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대상관계 심리치료』(공역), 『최고의 그룹리더가 되는 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한국교회는 1884년 개신교 선교사가 처음 이 땅에 입국한 이래로 지난 130여년 간 파란만장한 한국의 근대사를 이끌어온 정신적 지주였다. 한국이 어려운 시간을 지날때마다 정신적 원동력을 제공한 결과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가 주목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21세기 오늘의 한국 교회는 또 다른 한 면을 보게 되면서 성장 뒤의 어두운 그늘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장에 대한 강박적인 태도가 형성되어 모두 대형교회의 성장을 꿈꾼다. 이것은 교인들의 수평이동, 대형 예배당 건립, 목회자의 대중적 카리스마 형성 등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만들고, 대형교회가 되지 못한 교회들이 가지는 열등감과 패배의식은 복음의 본질적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그러나 『정과 한국교회』의 저자는 이런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한국 교회의 저변에 깔려있는 문화적 정서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이 정서는 한국교회의 신도들을 대로는 성숙하고 헌신적인 모습으로, 때로는 미성숙하고 세속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왔다. 저자는 이 정서의 실체를 '정(情)'이라고 규정하고, 이것이 한국교회의 성장을 만들어낸 핵심적 가치임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21세기에도 계속해서 세상에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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