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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세!
글쓴이
장리자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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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리자

1964년 중국 난징(南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자신을 중국과 다른 세계 간의 ‘커뮤니케이터’라고 소개한다.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16세에 학업을 그만두고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제작하는 공장의 노동자가 되었다. 10년 가까이 공장 일을 하면서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였고, 1990년에 마침내 꿈꾸던 영국 유학을 떠나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베이징에서 두 딸과 함께 살면서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가디언》, 《옵저버》, 《뉴욕 타임스》, 《인디펜던트(런던)》, 《워싱턴 타임스》, 《뉴스위크》 등에 글을 쓰고 있으며, 영국 BBC 라디오 방송과 미국 NPR 라디오 방송에 중국 전문가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2010년 TEDx베이징(TEDxBeijing)의 연사로 나서기도 한 그녀는 현재 중국 사회에 대한 뛰어난 분석과 논평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저널리스트이다. 그녀의 다른 저서로는 『중국은 기억한다(China Remembers)』(공저)가 있다. 『중국 만세!』는 미국 출간 시 화제를 낳으며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대륙간탄도미사일 공장 여성 노동자가 기억하는 신중국의 길
21세기 패권 국가 중국의 이면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이 종식을 고한 1980년대에도 중국의 관영공장에는 ‘생리 경찰’이 존재했다. 매달 여성 노동자들의 생리를 담당자가 검사하는 것이다. 공장 내 연애는 강력히 금지되었으며 말할 것도 없이 미혼자의 임신은 큰 처벌을 받았다. 그리고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금지되었다. 서방 제국주의 언어의 학습이 사회주의 사상을 변질시킨다는 이유였다. 그런데 1980년대 중국에서 강력히 금지된 이 세 가지, 공장 내 연애, 혼전 임신, 영어 공부 금지를 모두 위반했던 여성이 있다. 『중국 만세!』의 저자 장리자이다.

『중국 만세!』는 대륙간탄도미사일 공장에서 여성 노동자로 일을 하다 1989년에 노동자들을 조직해 톈안먼 시위 현장에 나섰던 장리자의 개인사를 통해, 1980년대 이후 문화대혁명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던 중국의 사회상과 중국식 사회주의를 고수하면서 개혁 개방 정책을 추진한 신중국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열여섯의 어린 나이에 공장 일을 시작하여 20년 후에는 서구 언론들이 인정하는 중국통 저널리스트가 된 장리자라는 특출한 개인의 기억들을 통해, ‘톈안먼 세대’로 불리는 오늘날 중국 핵심 세대를 성장시킨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 지식을 향한 욕구, 개방 사회에 대한 욕망 들도 생생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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