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언어적 행동과 설득 리더십 분야 권위자, 하버드 심리학자가 밝히는
자신감 넘치고 열정 가득한 삶의 비결
“자세가 당신을 결정한다!”
빌 게이츠, 셰릴 샌드버그, 줄리앤 무어… 전 세계 리더들이 경험한 성공의 비밀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몸짓부터 다르다
당신은 혹시 중요한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당황하다 일을 망치고 나서 후회한 적이 없는가? 다시 한 번 그 순간이 찾아오면 멋지게 만회할 수 있겠다며 헛된 기대를 품은 적이 없는가? 진정성과 자신감을 최대한 드러내 보여야 하는 순간에 우리는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한없이 무력해지고 만다.
에이미 커디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는 중요한 순간에 ‘프레즌스(Presence)’를 느낄 때 힘과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 결과 언어적·비언어적으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한다. 프레즌스는 ‘존재감’으로 번역되지만, 커디 교수는 자신의 진정한 생각과 느낌, 가치와 잠재력이 최고로 드러날 수 있도록 조정된 심리 상태라고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커디 교수는 자세가 프레즌스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한다. 자세와 몸짓, 얼굴 표정을 통해 신체언어를 확장할 때 많은 힘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고 불안에 덜 시달린다는 얘기다. 그녀는 심지어 강력한 자세를 상상한 것만으로도 효과를 낸다고 말한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에 중독돼 구부정한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휴대전화를 보는 것은 결단력과 과단성을 줄이는 결과를 낳는다.
신간 『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는 지금 이 순간에 온전하게 몰입하여 마음과 몸의 상태가 서로 동기화될 때 나타나는 ‘프레즌스’의 힘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비언어적 행동과 설득 리더십 분야 권위자인 저자는 혁신적인 심리 실험과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낸다. 사회적 힘과 개인적 힘의 차이, 강력한 자세와 무력한 자세의 특징, 진정한 자아의 행동과 그렇지 않은 자아 행동의 비교, 호르몬이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점진적 변화를 통한 자기넛지법 등 최근의 심리학적 연구 결과들과 다양하게 연관시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가 말하는 강력한 자세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기화할 수 있다.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된다면 화장실에 들어가 잠시 동안 원더우먼 자세를 취해보자. 두 손을 허리춤에 붙이고 등과 엉덩이에 힘을 주고 다리를 벌려 꼿꼿하게 서는 자세 말이다. 실제로 자신이 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지면서, 압박감이 가득한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에서 해방되어 현재의 순간에 몰입하게 됨으로써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다양한 심리학 개념들과 풍부한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파헤친 이 책은, 내 맘을 어쩌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