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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 신이 허락한 음식만 먹는다
글쓴이
엄익란 저
출판사
한울
출판일
201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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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돼지고기와 술이 금지된 사람들, 무슬림
커피와 아이스크림·요거트의 탄생지, 아랍
이슬람 음식을 통해 만나는 아랍 무슬림의 흥미로운 생활문화!


우리는 왜, 이슬람의 할랄에 주목해야 할까? 오늘날 할랄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 그 이유는 무슬림 수의 증가와 경제력 향상을 들 수 있다. 연간 650억 달러에 달하는 할랄 시장은 전 세계 음식 시장의 약 16%를 차지한다. 향후 15년 내 전 세계 인구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슬림 수를 감안할 때 할랄 시장은 다국적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록 다국적 기업이 다양한 지역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무슬림들을 공략하고 있지만 그들은 신세대 무슬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의 문화코드와 마음을 읽지 못해서이다. 이들은 피상적인 수준에서 이슬람법에 부합되는 음식의 수출만을 염두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무슬림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차세대 세계시장의 흐름을 바꿀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문명 간 교량 역할을 하면서 세계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무슬림의 노력은 음식과 음식문화에도 예외 없이 나타난다. 향후 15년 내 전 세계 인구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슬림 수를 감안할 때 이들에게 허용된 음식, 할랄 시장은 다국적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향후 음식소비시장의 주역이 될 무슬림의 마음과, 음식을 둘러싼 그들의 문화를 종교, 역사, 정치, 경제라는 다각화된 틀에서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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