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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식 비판
글쓴이
가 알페로비츠 외 1명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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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 알페로비츠

진보적 정치경제학자이자 역사학자로, 메릴랜드 대학교 라이어넬 바우먼(Linoel R. Bauman) 석좌 교수이며 민주주의 연대(Democracy Collaboration) 초대 이사장이다. 주요 저서로 『원폭 투하 결정The Decision to Use the Atomic Bomb』(1996), 『미국, 자본주의를 넘어서America Beyond Capitalism』(2004)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경제 정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운다

이 시대 모든 부는 개인의 천재성이 아니라 사회의 축적된 지식에서 나왔다
최상위 부자들은 사회의 몫을 어떻게 가로챘는가?


현대 경제의 극단적 불평등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석하고, 지식 경제 시대의 새로운 소득 지형을 제시하는 『독식 비판』이 출간되었다. 미국의 원로 정치경제학자로서 꾸준히 정치와 경제 문제에 관한 시사점을 던져 온 가 알페로비츠가 MIT의 《테크놀로지 리뷰》에 발표했던 글을 토대로 한 이 책은 진정한 부의 원천이 사회에 축적된 지식 유산임을 밝히고, 불평등에 관한 토론의 방향과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한다.

우리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소수 사람들의 성공이 그들의 능력이나 노력의 결과라고 여기도록 길들여졌다. 저자들은 ‘재능 있는’ 기업가든, ‘육체적’ 노동자든, 아니면 이 둘 사이에 있는 사람이든, 모든 개인들에게 분배된 경제적 이득은 사회의 축적 지식에서 비롯된 것이며 결코 그들이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지식 경제 사회에서는 장기적으로 축적된 지식과 기술, 즉 사회의 공동 자산이 개인의 생산 활동보다 훨씬 크게 부의 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과연 ‘노력한 만큼 가진다’라는 경제 정의가 지식 경제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새로운 분배 시스템을 위한 지식 상속 이론, 고전 학설, 자유지상주의에서부터 진보적 사상, 사회경제와 정치사상의 학설들을 광범위하게 아우르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당한 분배란 무엇인가를 탄탄한 논리로 전개해 나간다. 이를 통해 국내 독자들은 공정 사회, 무상 복지, 초과 이익 공유제 등 최근 한국 사회를 뒤흔든 문제들에 대한 식견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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