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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치유 식당
글쓴이
하지현 저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11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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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지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다. 2008년과 2022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진료를 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고민이 고민입니다』 『정신과 의사의 서재』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정신의학의 탄생』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예능력』 『심야 치유 식당 2』 『심야 치유 식당』 『도시 심리학』 『공부 중독』(공저) 등이 있고, 청소년 독자와 학부모를 위한 책으로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당신의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춥고 배고픈 마음을 보듬어줄 '심야 치유 식당'.


우리는 정말 뭔가 더 해야만 하는 걸까? 이 책의 저자인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는 노력하는 만큼 더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일상의 원인을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에서 찾는다. 그는 적극적 태도와 긍정적 마음을 강조하는 수많은 심리서들이 제시하는 해법을 비틀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그 동안 우리가 지나온 시간을 차분히 돌아보도록 한다.

『심야 치유 식당』은 전직 정신과 의사 철주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들른 여덟 명의 손님들과 엮어가는 각기 다른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단순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나열하기보다는 픽션 형식을 도입해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심리 치유 에세이를 선보인다. 카페를 찾는 인물들을 불면증, 음식중독, 발기부전, 징크스, 공황장애, 우울증, 망상 등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있으며, 독자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그 속에 투영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 모두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이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불안하거나 한계에 도달했다는 느낌이 들 때는 앞을 향해 그대로 가기보다 잠깐이라도 멈춰 서서 쉬어갈 것을 권한다. 그는 내려놓음을 통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되는 증상들이 당연한 것처럼 우리 삶에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하며, 스스로를 억누르는 생각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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