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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현상학
글쓴이
이수정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11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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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수정

일본 도쿄대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철학전문과정 수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하이데거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하이데거학회 회장, 국립 창원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인문대학장·대학원장, 일본 도쿄대 연구원, 규슈대 강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프라이부르크대 객원교수, 미국 하버드대 방문학자 및 한인연구자협회 회장, 중국 베이징대·베이징사범대 외적교수 등을 역임했다.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현재 창원대 철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Vom Razel des Begriffs (공저), Berlin, Duncker&Humblott 『言語と現·』(공저), 東京, 有斐閣
『하이데거―그의 생애와 사상』(공저), 서울대출판부 『하이데거―그의 물음들을 묻는다』, 생각의 나무(한국연구재단 우수저서) 『하이데거―‘존재’와 ‘시간’』, 철학과현실사 『본연의 현상학』, 생각의 나무(문체부 우수도서) 『편지로 쓴 철학사 I·II』, 아테네/에피파니(문체부 우수도서) 『시로 쓴 철학사』, 철학과현실사/에피파니(문체부 우수도서) 『공자의 가치들』, 에피파니(세종도서) 『생각의 산책』, 철학과현실사(세종도서)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과현실사(세종도서)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의 사색일지』, 철학과현실사(문체부 나눔도서) 등이 있고, 역서로는 『현상학의 흐름』, 『해석학의 흐름』, 『근대성의 구조』, 『현상학의 흐름』,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사랑과 거짓말』 등이 있다. 시집으로는 『향기의 인연』, 생각의 나무 『푸른 시간들』, 철학과현실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한국인에 의한, 한국어에 의한 오리지널한 철학의 수립

『본연의 현상학』의 저자는 본연이라는 주제가 과연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인지, 그런 것은 이제 유행이 지났다고 말해야 하는지, 버려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묻는다. 그러면서 이것은 의미가 될 수 있고, 또 되어야 하며, 이런 주제는 애초에 유행과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시대와 사회의 표피적인 관심사가 꺼져버린 바로 그 지평선에서 보편의 해가 뜨는 것이다. 해는 우리가 아무리 눈을 돌려도 뜨고 있다. 아무리 우리가 눈을 감아도 해는 밝게 빛나는 것이다.” 저자는 그런 것을 진리라고도 부른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제 눈을 뜨고 함께 그것을 바라보자고 말한다. 오직 그것이 빛이기 때문이며, 그것보다 더한 이유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군가에 대한’ 연구가 아니고 ‘무언가에 대한’ 연구에 속하는 것으로, ‘철학 그 자체’이기를 지향한다. 아울러 한국사회의 철학적 글쓰기는 좀 더 일찍이 이런 방향으로 나아갔어야 마땅했다고 말한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누군가에 대한 연구’에 주로 매달렸고, 철학의 위기가 운위되는 지금도 여전히 그런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요청하며, 위대한 선철들의 사상을 철저히 탐구하고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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