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도둑은 과연 누구일까?’
이호 또래의 아이들에게 전기에너지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것입니다. 장난감에 들어가는 건전지에서부터 생활 곳곳에 전기에너지가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음에도 말이지요. 『우리 집 전기 도둑』에서는 이호 가족의 흥청망청 전기 사용 일화가 그려집니다. 이호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자신들도 모르게 전기를 낭비하고 있지요.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버립니다. 이호 가족은 전기가 사라지고 나서야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지요.전기 도둑은 또 있습니다.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는 꽂혀 있는 플러그가 그것이지요. 조금만 신경 쓰면 아무도 모르게 새어나가던 전기 도둑을 잡을 수 있어요. 흥미진진하게 벌어지는 주인공의 사건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들의 생각과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게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