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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낯에 지문을 새기다
글쓴이
박완호 저
출판사
서정시학
출판일
201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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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완호

1965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동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내 안의 흔들림』 『염소의 허기가 세상을 흔든다』 『아내의 문신』 『물의 낯에 지문을 새기다』 『너무 많은 당신』 『기억을 만난 적 있나요?』 『누군가 나를 검은 토마토라고 불렀다』, 6人 동시집 『달에게 편지를 써볼까』 등을 펴낸 바 있다. 김춘수시문학상, 시와시학 팔로우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서쪽〉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풍생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1년 〈동서문학〉으로 문단에 나온 박완호 시인의 신작 시집. 이전작들부터 면면이 이어져오며 시인의 시를 관류하는 모티브인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불우한 가족사와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생명력의 옹호, 연애에 대한 시인의 상상력들이 펼쳐진다. 그리고 ‘재현’과 ‘감각’ 사이에 있는 틈바구니를 따뜻하게 열어 안과 밖의 세계가 지니고 있는 본유를 성찰적으로 연구한다. 때로는 잔잔한 물의 낯에 지문을 새기는 일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때로는 자신을 송두리째 드러내며 누군가를 가려주는 안개에서, 깊이있는 사유로부터 태어난 무한성의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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