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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단편소설 읽기 (중)
글쓴이
박태원 외 7명
출판사
평단문화사
출판일
2011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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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태원

작품의 이데올로기보다는 문장 그 자체의 예술성을 중시하고, 새로운 소설적 기법을 시도하는 한편, 인물의 내면 의식 묘사를 중시하는 등 강한 실험정신을 보여준 작가이다. (1909년~1987년) 서울 출생으로 1930년 신생에 단편 「수염」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왔다. 구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반계몽, 반계급주의문학의 입장에서 세태풍속을 착실하게 묘사한 『소설가 구보씨의 1일』『천변풍경』등을 발표함으로써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1930년 일본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예과에 입학하였으나 도중에 중퇴하였지만 그 일본 유학 시절 현대 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경성고보 3학년 때인 1926년 『조선문단』에 시 『누님』이 가작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등장하였다. 초기에는 주로 시를 썼으나, 이후 단편 『적멸(寂滅)』(1930), 『수염』(1930), 『꿈』(1930) 등을 발표하면서 소설 창작에 주력하게 된다. 그리고 1933년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면서부터 예술파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정립하기 시작하였다.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남겨둔 채 월북하였고, 북한 쪽 종군기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1960년에 대하역사소설 『갑오농민전쟁』의 집필을 착수하나,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실명과 전신불수가 되는 시련을 겪으면서『갑오농민전쟁』 1, 2부를 출간한다. 1986년 7월 10일에 사망했으며, 사망 후에 박태원의 구술을 정리하여 『갑오농민전쟁』 3부가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2010년부터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가 23종으로 늘었다. 거기에 2011년부터는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는 15종,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는 16종으로 늘게 되었다. 과거의 국정 1종 교과서에서 벗어나 검정 교과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 소설의 양도 그만큼 많아지게 되었고, 중ㆍ고등학생들은 이전보다 다양한 단편 소설 작품을 읽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단편 소설은 단순히 수능이나 내신을 위한 작품 읽기가 되지는 않는다. 소설 읽기는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사고력과 독서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된다. 내신 4% 이내 1등급 학생들의 공통점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태도가 강하다. 이는 모두 문학 작품을 읽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을 강화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과서 단편 소설 읽기」 시리즈에는 중학교ㆍ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54종에 수록된 단편 소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교과서 단편 소설 읽기 (중)』에는 일제 강점기 작가뿐만 아니라 광복 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했는데, 모두 13작가의 13작품이 수록되었다. 꿈을 찍는 사진관(강소천), 아버지와 아들(김동리), 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나도향), 나혜석(경희), 모범 경작생(박영준), 영수증(박태원), 멀리 간 동무(백신애), 금수회의록(안국선), 고무신(오영수), 표구된 휴지(이범선), 남극의 가을밤(이익상), 꺼삐딴 리(전광용),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등이다. 『교과서 단편 소설 읽기 (하)』에는 김소진, 이청준, 박완서, 하근찬, 이문구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단편 소설이 수록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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