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파격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시와 사진을 넘나드는 전방위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신현림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90편을 모았다.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예쁜지도 모른 채 방황하고 있는 딸들을 생각하며 시를 골랐다고 한다. 이 책은 시를 통해 넘어져 아파도 씩씩하게 털고 일어나는 힘을 얻게 되길,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응원가이다.
신현림 시인의 말처럼 산다는 건 한 편의 시, 한 권의 책으로 삶을 조금씩 열렬하게 바꿔가는 일일 것이다. 이 책에 초대된 위대한 시인들이 남긴 시를 통해 그린 인생의 기쁨과 슬픔, 지혜를 엿보다 보면 어느새 외로움은 저만치 밀려나고 따뜻함만이 남는다. 그리고 지금 내 삶을 멋지고 감동적인 한 편의 시로 바꿔갈 힘이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