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와 웃음의 절묘한 조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풀어가는 독창적 유머 미스터리!
치밀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대표작. 책에서는 육각형 저택을 배경으로, 어느 건축가의 의문사와 연이어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사와 탐정의 콤비 플레이가 펼쳐진다. 평범한 섬 끝에 세워진 육각형의 저택, 그 안에 자리한 거대한 나선 계단과 특이한 모양의 전망대. 작가는 그가 마련한 이 독특한 공간에서 밀실 트릭, 알리바이 트릭, 서술 트릭 등 다양한 트릭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본격 미스터리로의 초대장을 내민다.
자신이 지은 4층짜리 저택의 나선계단 맨 아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천재 건축가 주몬지 가즈오미. 그의 사인은 추락사지만, 저택 어디에도 그가 추락한 흔적은 없다. 그렇게 미궁에 빠지는 것처럼 보였던 사건은 6개월 뒤, 미망인이 저택으로 사건 관계자들을 초대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14인이 저택에 모인 가운데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저택에 머물고 있던 어리바리 형사 소마 다카유키와 당찬 여탐정 고바야카와 사키가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