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 환경잡지 〈녹색평론〉을 엮은 두 번째 선집이다. 〈녹색평론〉은 세계전역에 걸쳐 풀뿌리 공동체와 그 공동체의 자연적 토대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을 통해 권력 엘리트 중심의 논리를 거부하고 인간다운 공생과 자치의 논리를 모색하는데 노력한 잡지이다. 2권에는 1992년 11월-12월호부터 1996년 1-2월호에 실린 글들 중 일부를 '農을 살리는 세계로'와 '가이아의 얼굴', '성장사회를 넘어서', '교육이냐 폭력이냐', '과학의 녹색화', '삶과 죽음의 신비', '타르코프스의 일기' 등으로 나눠서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