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시대,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이제 우리도 세계 시민 수업이 필요하다.
TV를 켜면 먹을 게 없어서 삐쩍 마른 아프리카 아이, 보트가 뒤집혀 죽음을 맞은 난민들, 자원 다툼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 사람들이 나온다. 지카 바이러스에 걸려 소두증 아기가 태어나고,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때문에 전 세계가 공포에 떤다. 아동 노동으로 만든 옷들이 세계 곳곳의 매장에서 천연덕스럽게 팔리고, 하루에도 수십 종의 동식물이 병든 지구에서 생을 마감한다. 분명 세상은 전보다 발전하고 나아졌다는데, 여전히 상식을 벗어난 잔인한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깊은 절망에 빠진다. 도대체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야 이 험난한 세상을 꿋꿋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지구촌 시대, 아이들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세상에 어떤 문제가 있고,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등을 말이다. 그래서 공정한 생각을 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격려하는 책이 필요하다. 세계 시민 수업 시리즈는 빈곤, 인권, 환경, 평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를 각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설명으로 탐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세상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고, 올바른 시각을 갖고, 옳지 않은 일은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고, 약자의 고통에 공감하며 따뜻한 시선을 갖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